악당을 구하는 다람쥐가 되었다
판타지
로맨스
나, 다람쥐인 거야? 어째서, 어떻게, 왜? 눈을 뜨니 다람쥐였다. 그것도 마법사의 마력을 진정시킬 수 있다는 귀하디 귀한 ‘신수’ 다람쥐. 하지만 난 분명 인간이었는데? 인간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마력을 차곡차곡 모아야 하는 상황. 이 일에 안성맞춤인 이가 있었으니, 바로 장래에 무시무시한 악당이 될 요한 하이라드! 아직은 청순가련하기만 한 그를 매일 밤 찾아 도토리도 주고 머리도 쓰다듬어 주고, 동시에 그 거대한 마력을 열심히 저축하는데…. “내 다람쥐.” 응? 내가? 언제부터? “내가 없는 곳에선 위험하게 다니면 안 돼. 안 그러면 내가 지켜줄 수 없으니까.” "큐웅?" 악당으로 성장할 이 어린 공자가 어딘가 이상하다. 아주 많이!
2024-12-2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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